팔도 一品짜장이 원탑이죠.
건면 + 오뚜기 3분짜장 레토르트가 합쳐진 형태라서
면은 끓이고 레토르트는 데운다음 면위에 부어 먹는 형태죠.
진흙15-01-16 19:25
14.♡.♡.55
저도 이거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짜장면보다는 간짜장면 맛에 조금 가깝다고 느꼈구요. 이걸 먹는것 보다는 3분짜장에 스파게티면을 비벼먹는게 나은 듯 했습니다. (전 짜장라면 두개씩 먹어서 값도 비슷해요.) 조리 과정도 레토르트 자장을 따로 덥혀야 된다는 점이 일반 짜장라면보다 조금은 불편했구요. (냄비 두개를 쓰던지, 면 끓이는 물에 소스 봉지채로 덥히던지, 아니면 따로 그릇에 담아 렌지로 돌리던지.. 어느쪽이던 그냥 냄비 하나로 라면 끓이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가지요.)
풀무원 것은 간짜장이 아니라 그냥 짜장면맛에 조금 더 가깝구요. 조금 순하달까요. 조리 방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완전히 같구요. 가장 큰 차이는 면이었는데, 팔도 것은 그냥 조금 두꺼운 보통맛의 건면이었고 풀무원 것은 건면이긴 한데 생면 느낌이 많이 났어요.
뭐, 맛은 호불호가 사람마다 차이가 많으니 무조건 저쪽이 낫다는건 있을 수 없죠.
깁슨SG15-01-16 19:29
124.♡.♡.25
어? 저도 이거 며칠전에 사먹고 맛있어서 추천하려고 했었는데 ㅎㅎ 찌찌뽕~~
요거 면이 튀기지 않은 건면인데 면발이 상당히 쫄깃해서 식감도 좋은데다가 오징어 건더기도 실한게 듬뿍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있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짜장소스맛도 느끼한거 별로 없이 맛있더라는 ㅎ
♡핫초코♡15-01-16 21:18
118.♡.♡.245
면발이 괘안죠 꼭 생칼국수 같은 느낌? 글고 오징어 건더기도 꽤 많고요.
저는 오징어 먹물(올리브유 든거)은 안 넣고, 까만 스프만 넣어 먹는데도 괜찮았어요.
원래 짜파게티 끓일 때도 올리브유 안 넣고 먹어서요 ^^;; (왜냐믄 올리브유 넣으면 늬끼하니까여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