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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결혼한다고 신문에 났더군요.
일단 공직자도 아니고(당직자이긴하고 원외라고 하더라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니 공인의 범주에는 들어갑니다만.)
연예인도 아닌데 특별히 기사꺼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 기사쓸게 없으면 짧게 나올 수야 있겠지만서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251554591&code=100100

근데 한 개인이 이쁜 가정 꾸리겠다는건 빈말이라고 해도 축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시집간다고 해서 굳이 악담할 이유는 없잖아요?


저기에 대고 동물 교미하는걸 기사꺼리라고 생각하냐는 둥의 저질 악플이나 달고 있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정치적으로 저 사람의 견해에 반대하는 거지,
저쪽 사람들(새누리) 결혼/연애에 거품물고 달려드는건 불필요한 행동같습니다.



좋은 색시, 좋은 엄마 되시길.
지역구는 문재인 의원이 계속 당선되도록 출마 꼬박꼬박하시고.
(새누리에서 중량급 인사 안나오는게 야당에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