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late
- 작성일
- 15-01-27 16:36
1. 아침에 차 뒤타이어 바람이 많이 빠져 있더라구요
쌩돈나가는구나 하고 집앞 타이어집 갔더니 못이 박힌거 찾아 빼주더니
그냥 때우네요 ;;;
타이어는 빵꾸나면 그냥 바꿔야하는줄 알았는데 지렁이라는 걸로 때우더니 5천원
만약 미쿸이었으면 타이어 두개 같이 갈아야하고 공임까지 하면 최소 200불은 나왔을텐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괜찮은가 싶기도 했습니다.
2. 제가 레삭보다도 더 좋아한다 싶은 패츠가 3년만에 수퍼볼 나가서
지난주 이번주는 저에게 최고의 겨울 2주가 되어야했는데
컨퍼런스 결승에서 패츠가 바람빠진 공으로 부정하게 경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전부터 욕먹던 벨리첵 감독은 물론, 번천 남편까지 전 언론과 보빠 제외한 스포츠팬들의 집중포화
문제는 이런 사건들이 늘 그렇듯, 의혹이나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잡히지 않으니까
지루한 정치싸움, 일종의 니편내편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퍼볼이 이번 일요일이니 그 전에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리는 없고
브래디 부정공 의혹도 오티즈 약물 의혹처럼 흘러갈거 같네요
정황상 부정은 확실해 보이지만, 본인은 절대 부인하고 리그에서 가부 확인해주지도 않구요
팬입장에서 응원을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부인하는 말을 믿을수도 없고,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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