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그런거 같.책임이 없다고 할수도 없으니.누가 가장 큰 책임인가로 물어보는게 차라리.
국회가 정부 ㅄ짓 견제하라고 있는거겠지만 이런 문제서 정보를 취해서 자세히 알기 어려운 구조인가 보데요.
박근혜랑관련부처 공무원들이 대국민 사과해야할 문젠디.
rafale15-01-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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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문제가 자세히 알기 어렵긴 합니다.
저 이슈로 5개월 넘게 소위에서 지지고 볶아도 '당장' 직면한 문제가 아니면 뉴스로 뜨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연말까지 법안 처리 못하면 민생법안 볼모 삼는 정쟁이라고 뉴스에서 때리기 바쁜게 새정연이라...
이도 저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 세금폭탄 문제도 사실 조선일보에서 먼저 들고일어난 거였으니 아이러니하달까요. 그러니 양비론으로 간거지만.
rafale15-01-29 18:55
58.♡.♡.31
제가 김한길 비난할 때도 있지만 증세 문제론 당대표로 할만큼 해서 비판 못하겟던데.. 새정연 정치인들도요.
이걸 이슈로 잡아서 장외투쟁 했는데 안되면 접고 들어와서 협상해야죠...
공급자에게 좋은 물건 내놓으라고 해서 좋은 물건을 내놨는데 소비자가 안사주면 장사 접는게 당연합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물건 왜 떨어졌냐. 왜 안만들었냐고 탓하면 그게 사람입니까;;
물론 13년 가을-겨울은 당내 대선 책임전가 문제로 내분이 있었고. 새정연 지지율이 10% 중반까지 떨어진건 새천년민주신당 지지율이 똑같이 답보상태를 걷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봐야 하긴 하는데...
야당이 증세를 막지 못했다고 탓하는건 유권자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13년 가을에 월급쟁이 세금폭탄 맞는다고 상품을 내놨는데. 유권자들이 안사가서 못팔고 지지율 떨어지는걸 어떻게 합니까?
그렇다고 재벌과 부자도 세금 적게 내고. 서민 중산층도 세금 적게 내서 다같이 안내는 나라가 좋다고 할수도 없는거구요.
[KS] 꼴뚜기15-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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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뉴스보면서 생각한건디 뉴스가 어렵다고 많이 느꼇.
대학교때 헌법이랑경제학 수업을 들으니 대충 세상 돌아가는 시스템이 보이데요.
이걸 고교과정서 기본만 배우게 할수는 없으려나여?
다른정치 선진국들은 어떻게 교육을 하길래 한국보다 다소 올바른 비판을 하는 걸까요?
똑같은데 쩜더 배운놈들이 잘 해서 잘 돌아가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