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쪽 정치판도 변해야 할거 같은디 무슨 이윤지 잘 모르겠지만 정동영 이후로 지도자급 인재가 나오질 않고 있.

하필이면 다음 유망주 천정배 정동영이 흠집이 나서요...

그 윗세대는 DJ가 좀 안키운 면이 있는듯 합니다. 동교동 출신중에 정부로 불러들여서 행정부 경험을 쌓게 해준 경우가 비서실장 박지원 정도라... 정대철이 불만을 토로하던데 어느 정도 동의 했습니다.

호남팜(?)에서는 현재 최재천이 제일 괜찮은 인물같은데 지도자급으로 뜰 기미는 안 보이는 +_+ ...

도서 정가제로 너무 욕먹는듯요 ㅜ_ㅡ

뭐 어차피 이젠 기대도 없어서 어째돌아가든지 신경도 안쓰입니다만..
그래도 박지원이 한번 강하게 끌어줬으면 했는데;;

박지원의 세력이 막강하다고 봐야할지 문재인이 생각만큼 지지를 못 받는다고 봐야할지..
박빙으로 이겼네요

문재인도 이미지만 있고 별로 한게 없어 놔서리.대통령 선거에서 지고 정말 열심히 했어야 했는디 그뒤로 별다르게 보여준게 없더라구여.
박근혜보단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 문제는 되더라도 그 올바른 길로 끌고 갈수 있는 정치력인디.
박원순이나 안희정이 재격인거 같은디 타이밍이 안맞.

애초에 새정연의 경선구조는 당원의 조직력은 호남 지역구 의원들 지지세력이 바탕이 된 박지원이 유리했고. (예전 잔류민주당 출신들이 많습니다). 최근 호남에서 지원유세때 박지원 도움을 안받은 의원이 참 드물죠. 이건 앞으로도 그럴거고.



오픈 프라이머리 경선은 문재인이 우세라 그런듯 싶습니다. 이번에 DJ 이후 처음으로 경선에서 지역별 비례 적용을 안해서 모든 당원은 1표로 취급하니 당원의 55%가 집중된 호남 맹주는 누구냐가 참 중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