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체중이 정체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 작성일
- 15-03-18 16:53
71후반에서 72 초반.
근 약 15년만에 키에서 100을 뺀것보다 체중이 적네요.
운동덕분에 몸이 펴져서인지 체감상 키도 한 1,2cm정도 더 커진거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운동후기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체중줄이기라는거.
단시간안에 자존감 올리기엔 운동만한게 없다는거.
뭐 그정도네요.
타인의 시선에 대해 당당해지는데에 운동만한게 없긴 한거 같거든요.
뭐 타인은 예나 지금이나 절 똑같이 보겠지만서두요ㅋ
변한 몸 화장실에서 보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연예인들 몸만드는거 별로 안어려워보인단 생각도 들고
이 몸 향후 10년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러네요.
헬스클럽 기간도 6개월 더 연장했는데
강의있는날중 하루 뺴고는 계속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다음주부터 다른일을 시작할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운동병행이 더 힘들어질거 같긴합니다만
이거든, 저거든, 우쨌든간에.
여름에 스튜디오 빌려 누드 찍고
여기 한번 올려볼게요... 낄낄낄
근데 전혀 벌크업 안된몸이라 이게 촬영하며 안민망하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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