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첫경험
- 작성일
- 15-08-20 13:56
119 첫 경험을
제 스스로 불러서 타고 갈 줄은 몰랐네요
오전에 잠을 깨니
엄청난 복통이.....
맹장같은 건가 생각했는데
이거 뭐 상상초월급의 고통이더군요
걷지도 못 해서 119콜
요로결석
몰핀이고 뭐고 다 맞아도 안 아픈 게 아닌
진짜 기분나쁘게 참기힘든 복통이네요
일단 죽을 병은 아니네요
두근두근했는데.....
근데 정말 아프네요
방광에 결석
다들 조심하세요
일단 응급실 베드에서 몇시간째 진통제 몰핀 맞으니
이제 좀 여유있네요
근데 보라매 병원 응급 이 쪽 처자님들 미녀들이 많네요
의사말로는 결석 빠질 때까지 통증이 있을 거라는데
이 병원으로 오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