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이에요.
- 작성일
- 15-11-14 18:33
오랜만이네요.
물론 최근글이 그리 멀지 않고 눈팅은 계속했었는데
이상하리만치 오랜만이란 생각이 드네요.
프리랜서주제에 상반기를 백수로 놀아서였을까요?
올해 하반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스펙타클한 순간들의 연속이 되버렸네요.
일, 연애, 인간관계
이 모든게 뭘 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터졌달까요.
몇년간 했을법한 일을 한 반년만에 다 하고 있는거 같아 그저 어안이 벙벙합니다.
하아.
근 2주간 집에서 하루 정도 잔거 같은데
집에서 편안하게 놀고 싶네요.
아무 것도 안하고 만두나 구워먹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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