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이 괜히 헬조선이 아님. ㅡㅡ

맞아요 헬조선 ㅠㅠㅠ
문제는 그 헬이 더 깊어진다는 것 같네요

스크롤 내리면서 설마 했는데, 실제 있었던 일이라니, 정말 미쳤군요.
저런 그지같은 질문과 상황들이 대체 면접자에 대해서 뭘 파악할 수 있다는 건지..

약자인 면접자들을 인격적으로 깔아 뭉갬으로써
쾌감을 맛보려는 갑질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래봤자 면접관도 을인데 말입니다 ㅠㅠ

미친 회사네요-_-

한창 압박면접이 유행하던 시기에 받아본 적이 있는데
진짜 말꼬리 잡고 장난치나란 생각밖에 안들었었죠

정말 왜들 저럴까요 ㅠㅠㅠ

이나라. 진짜 미친나라에요.
아마 이제 대학교에서도 저짓하려고 할걸요?

대학생 동아리 신입 뽑을 때도 저 ㅈㄹ 하더군요, S대에서 실제 있어 문제가 됐됴. 올해.

갑질 코스프레군요

양성 평등하게 질문할 수 있는걸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꼬투리 잡을게 더 많군요. 여자가. 하하.
안그래도 어제 금연 광고 마지막 장면으로 젊은 여자가 어렴풋하게 담배피는게 나와서 와 저 광고 대놓고 미쳤구나 했는데요.

양성평등의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네요 ㅠㅠ

인재를 뽑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저런 면접 질문 받고 뽑힌 우수한 인재는 다른 회사로 갈 듯..

인재를 뽑겠다는 의사자체가 없는 기업도 꽤 됩니다.
특별한 기능이 없이 그냥 사람이 필요한 업종도 은근히 많거든요.
그럼 깔아뭉개보고 그에 발끈하는지 여부만 보기도 하죠.
예를 들어 이랜드같은 경우는 박성수회장이 "로얄티"란 이야기를 아주 자주합니다.
어차피 이쪽일은 어지간한 수도권대학 나온 지적 수준이면 다 한다고 말하죠.
핵심은 조직에 대한 "로얄티"라고 강조하더군요.

이게 비단 이랜드에만 국한되는 흐름은 아닐겁니다.
특별히 기능을 요하는 업체가 아니면 "누가해도 되는 일"이라고 생각할겁니다.
(토목기사, 화공기사 이런게 아니라 일반적인 문과쪽 일이 좀 그렇긴해요.)

저런 질문을 하는 임원진도 자기 힘이 임원이란 자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자기가 지적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요? 진짜 미쳤네요.

저건 압박 면접이 아니라,
완전 무개념 어이상실 면접인데요? ㅡㅡ^

진짜 갑질이고 나발이고,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균요.
내용만 봐도 열이 확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