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폭풍같던 2월에 비하면...덜 바쁜 3월이네요...

기획하고 서류만드는 작업이나 스토리, 콘티짜는게 줄어든건 아니지만...
생각의 끈을 좀 잡고 있어야 되는 시점이라...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선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3월의 마지막 시점이니...


계속 투자논의하던 언론사와는 아무래도 다음달까지는 이야기 더 해야 하고,
원래 작년 12월에 약속된 전문 투자회사와의 4월 미팅은, 4월 중순까지 2번의 만남을 갖기로 오늘 합의했기 때문에 희망고문이 시작되겠군요.
그 외에 전속계약건도 하나 있고.
...

오늘 잘 쓰던 핸드폰이 고장났습니다.
통화도 카톡도 잘 안되네요 와이파이 연동하면 되긴 하는데...
무슨 의미야 있겠습니까마는...한번 더 나를 돌아보라는 의미로 생각해서 다시금 불펜에 주저리 주저리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투자건 깔끔하게 마무리 되면...
우리 직원이자 베팍유저 금방석님은 돈방석 앉게 될듯...참 사람 인생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