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작성일
- 16-05-02 09:56
고창 다녀왔는데요...
고창은 지대가 낮은것 같더라구요
습지도 좀 많은 것 같고.....
붉은 황토는 참 낯선 풍경이에요 볼때마다 감탄.
고창 학원관광농장은 한 번은 갈만한듯...
높은 산보다는 얕은 구릉 지형이라서 산책이라든가 자전거 타기 좋겠더라구요.
가서 한 1년 살아보고 싶었어요.
주말에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라는 영화와 사우스포 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열정같은... 은 생각보다 훨 더 재밌더라구요. 초반에는 좀 짜증났는데.. 후반엔 몰입해서 봤음 . 박보영 이뻐진듯.
사우스포는 이미지만 보면 야한 영화 같았는데...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복싱영화였음.
제이크 질렌할 몸 좋더만요 연기도 여전히 쩔고... 복싱장면은 네임드 복싱영화중엔 가장 리얼하게 찍은거 같은데...
안톤 후쿠아 영화중엔 제일 재밌고 괜찮았음...
날이 너무 덥네요 ... 벌써 초여름인듯
거실에서 자다가 온몸이 뻐근한건 자업자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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