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습니다. 야구보고 왔더니 눈꺼풀이 무겁네요 ㅎ

^^

그나저나 살 많이 빠지셨네요.
따로 다이어트 하신 게 아니라면,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러신 듯 ㅠ_ ㅠ

음...
6개월만에 30킬로 뺐다가 요요와서 다시 20킬로 정도 찜...
근데 마음만 먹으면 30킬로 정도는 언제든지 뺄 수 있음...
사업 조금 여유생기는 7월부터 다시 감량할까 생각중...

음... 신조님 사진을 처음보는것 같은데...
글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데요~ ^^(마른 이미지를 연상했었는데...ㅋ~)

봉하마을을 제가 방문했을때의 기억을 되살린다면...
처음엔 아늑하고 포근한 그리고 조용한 마을.
시간이 지나고 마을의 각종 기념물을 보면서 노통의 숨결이 느껴지는 자랑스러움.
나중엔 이런분을 그리 보내야했던 나약한 우리를 생각하면서 분노와 함께 부끄러움.
짧은 체류기간동안 많은 생각이 교차했던...
잊지 않겠습니다.

베팍한참 활동할땐 100킬로 넘었습니다.
재작년에 사업시작하기 전에 다이어트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서 69까지는 만들었구요.
다시 요요가 와서 많이 후덕해지긴 했습니다만...

저는 노무현대통령 재직시에는 제 삶에 더욱 충실해서 정치가 특별히 눈이나 귀에 들어오던 시절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도도 큰 의미가 있거나 느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처럼 마음의 빚이 있다는걸 거기가서 느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저도 더 노력해서 만들어가는데 일조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