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랜만에 한강둔치 반포지구에 바람 쇠러 나온 콩달[콩(태명)+건달]







콩달 : 뭐 쌈빡하고 재밌는 거 없을려나??





 
콩달 : 오호라~ 전방 2시 방향 귀요미들 발견 +_+







콩달 : 오랜만에 매력발산을 함 해볼까...룰루~






콩달 : 요렇게 나비처럼 샤방샤방 다가가서.........







콩달 : (귀요미들 근처에서 ) 어잌후~ 넘어졌네.....(라고 하면 귀요미들이 분명........)







콩달 : 응? 바..반응이 없네...?!?...






콩달 : 유후~ 이보라구 귀요미들~ 여기 잘생긴 오빠가 안보이나?~~







콩달 : 저...저기요~~~ 귀요미님들? ...







콩달 : 그냥 개무시냐? 하아....






콩달 : 하아~ 나도 한 땐 잘나갔는데..ㅠ.ㅠ







콩달 : 한 번 더 시도해보자..... 이 봐 이쁜 아가씨~ 그런 커피 같은 거 말고 나랑 건강에 좋은 분유나 한잔 어때?  








아가씨 : 이 거 놓으세욧...왜 이러세요...

콩달 : 아니 아니 빼지 말구... 여기 잘생긴 오빠랑 한잔 하자구 응?..







아빠경찰 : 빽삑!! 이봐 콩달이 여기서 행패 부리면 곤란하다구....

콩달 : 아이쿠 죄송합니다. 함 봐주이소~

아빠경찰 : 다음부터 조심해...







콩달 : 하아..,쓰바...짭새나 걸리고... 차빼서 집에나 가까....쩝







콩달 : 에라 모르겠다...나혼자 먹고 째자...부어라 마셔라 캬아~ 좋구나... 그런데 왜 자꾸 안구에 습기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