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고창 다녀왔는데... 참 좋았어요. 구시포쪽 해안도로 참 좋더라구요
예전에 남자의 자격도 고창에서 찍은 거 같은데...

해안도로 하면 영광이죠 그냥 고창 해안도로쪽에 볼거는 많죠 선운사로 시작해서 국내 에서 가장 큰 삼양사 염전
그리고 논란이 많은 서정주 생가 등등

아 고향이신가봐요?? 참 좋더군요. 경기도에도 시골이 있지만..너무 언덕져 있는 곳이 많아서 좀 갑갑한 느낌이거든요.

5살 까지 살다가 광산구로 이사 그래도 큰집 선산이 있어서 자주 가죠

잘보고 있습니다

우리 시골과 비슷한 느낌이라 정감이 가고 좋네요

근데 좀 심심 합니다 영화관도 없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면 애들이 전주나 광주 서울로 올라가고 고향에 남는 애들은 없고

하하....상하 출신 입니다;; 여기서 고향분을 만나네요.
어촌편을 고창에서 찍는다기에 당연히 상하일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