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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나콘 zwan 16-07-18 10:15
 180.♡.♡.73  
그냥 뭐... 짭니다...
그리 즐겨먹지는 않는...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0:20
 1.♡.♡.72  
고향 떠나 있으면 저 콩잎들이 얼마나 먹고싶은데요...
          
퍼스나콘 zwan 16-07-18 10:36
 180.♡.♡.73  
저는 콩잎보다는
된장찌개와 같이 먹는 찐 호박잎이 짱이라는 ㅎㅎ
퍼스나콘 선배거긴안돼 16-07-18 10:21
 124.♡.♡.130  
서울사람들은 콩잎을 안 먹는다는걸 최근에야 알았으요..
그리고 된장박이랑.. 단풍은 익숙한데, 콩잎으로 물김치를 해 먹는거도 문화컬쳐네요...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0:24
 1.♡.♡.72  
콩잎물김치는 확실히 남쪽 바닷가 쪽에서만 먹는 듯...
같은 경상남도라도 좀 내륙으로 가면 안먹는 거 같기도 하고...
고무나무 16-07-18 10:27
 211.♡.♡.101  
집에 남은 것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물김치 쌈은 어제 먹었고, 전 지금 철도 아닌데, 저 콩잎단풍이 확 땡기네요!
정말 곱디곱게 단풍든 얇은 콩잎으로만 담은,,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0:34
 1.♡.♡.72  
잘하면 내일 쯤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산 출장이 잡혔;;;음...

콩잎단풍 ...지금 입안에서 마르고 거친 콩잎의 질감이 느껴질락 말락..ㅠ.ㅠ
초코올이 16-07-18 10:48
 210.♡.♡.253  
강원도 남부나 제천 쪽에서도 콩잎 먹습니다.
아마 경상도 북부와 인접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아주 좋아라 하는 반찬이죠 ㅎㅎ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1:24
 1.♡.♡.72  
오..그렇군요...+_+

언젠가 다른 지역 사람에게 콩잎 이야기 했더니만
으잉 콩잎을 먹어? 그 거 소여물이잖아~~~~ 하고 하던데 ㅋㅋ
퍼스나콘 [KS] 꼴뚜기 16-07-18 12:17
 59.♡.♡.132  
깻잎인줄.ㅎㅎ전남인데 콩잎은 저도 못먹어본거같.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3:07
 1.♡.♡.72  
전라도 쪽은 아예 안먹는 것 같더라구요.
안생겨요♬ 16-07-18 12:20
 175.♡.♡.57  
읭? 노랭이가 기본이고 파랭이는 계절별미로 알고 있었는디... 사실은 레어템이었나요ㅎ

물김치는.. 뭐 신기하네요;; 안 질길랑가..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3:10
 1.♡.♡.72  
셋 다 계절 별미인데...
물김치 쪽이 제일 나오는 기간이 짧아요...여름 한 때...
단풍은 역시 가을이고...
된장 박이가 늦은 봄 정도...

물김치만 해도 아직 잎이 연한 때라 그리 많이 질기지는 않아요
깻잎에 비해선 한참 질기지만..ㅋ
퍼스나콘 🎗비맞인제비 16-07-18 15:36
 1.♡.♡.8  
으잉 콩잎을 먹어요? 그거 소여물이잖아요;;;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8:25
 1.♡.♡.72  
댁이었음요? ㅋ
퍼스나콘 LIFE2.0 16-07-18 18:03
 223.♡.♡.23  
어머니께 콩잎도 먹는지 여쭤보니
바로 '그건 경상도에서 먹는거지~' 라시네요~

부모님은 두 분 다 충청도 분 이십니다. ㅎㅎ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8 18:25
 1.♡.♡.72  
그럼 충청도에서도 소여물로? ㅋㅋ
퍼스나콘 royhobbs 16-07-19 01:08
 183.♡.♡.46  
콩잎 장아찌 먹어봤는데 조직감이 질기지 않고 씹는대로 잘게 부서져서 막상 씹어서 넘기는 거 자체는 어렵지 않는데
이게 참 꺼끌꺼끌 하단 말이죠. 어쩌다 먹는거면 그러려니 하지만 담궈놓고 먹기엔....
     
퍼스나콘 네로울프 16-07-19 10:01
 211.♡.♡.145  
안먹던 사람이 먹기엔 억세죠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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