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없습니다.ㅎㅎ
그나저나 김경숙이는 뭔가 사이비 냄새 풀풀 나는 어툰디 누가 제대로 털어야 될거 같은디.

김경숙이 암흑의 핵심 같네요.

개소리죠 경찰은 총장 허가없이 학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복잡한 사정이 있다네요 ㅋㅋㅋㅋ

총장명의로 공문 발송했는데 난 모르고 경찰 병력을 요구하지도 않았다고 얘기하네요. 총무처장이 했다고. 아....

시설 보호를 요청했을 뿐이고 병력을 요청한 적은 없다네요.

통상 교내분규의 경우 경찰이 직접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냥 정보과 형사 몇명 가서 동향만 파악하는 정도고..
외부단체가 학교로 들어가서 집회하는 경우(EX.노조 등)에도 경찰서에서는 학교측에 시설보호 요청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시설보호 요청이 있어야 들어가거든요 일종의 관행인데, 교육시설이나 종교시설은 모두 이런 절차를 따릅니다.
그런데 외부단체가 학교로 들어가는 경우에도 학교에서 시설보호 요청 안하면 경찰이 무리해서 들어가지 않습니다.
즉, 시설보호 요청 자체가 들어오라는 얘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이대의 경우 교내분규였음에도 본부측이 시설보호 요청을 했다는 건 경찰서가 요청한게 아니란 겁니다. 교내분규는 경찰이 먼저 들어갈 이유가 없어요

최경희 총장은 본관이 문화재라 시설보호 요청은 했는데, 자기가 한 건 아니고 총무처장이 했고, 경찰 병력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뭔 말인지...

교직원 구출해 달라고 했다네요. -_-

http://m.media.daum.net/m/channel/view/media/20160731144822904

이대 측은 31일 오전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 병력을 학교에서 요청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헤럴드경제, 연합뉴스TV 등은 이대 홍보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경찰 병력은 우리가 부른 게 아니다. 학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에서는 이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측의 명시적인 요청, 약 46시간 동안 감금된 평의원들의 23회에 걸친 '구조해 달라'는 112 신고로 학내에 경력을 투입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대는 지난 28일 오후 10시55분에 "다수의 학생이 본관을 점거하고 평의회 위원들을 수 시간 째 감금하고 있어 시설보호를 요청한다"는 총무처장 명의의 공문을 경찰에 보냈다.

29일 오후 6시22분에는 "회의장에 감금된 위원 6명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고 공문을 발송했다. 이 2차 공문은 최경희 총장 명의로 돼 있었다.

이어 30일 오전 11시15분에 서대문서 정보과장이 학생처장의 연결로 최 총장과 직접 통화까지 해 경찰병력 투입 요청 의사를 최종 확인했다는 것이다.

경찰이 이처럼 학내 대규모 경력 투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이례적인 장면이다.

외부단체 집회였으면 이렇게 해명 안하겠죠 교내집회라서 서대문서도 빡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