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나 안나오나 큰 의미 없습니다
그 의미 없다는 걸 본인이 느끼나 보네요

아직 기사가 안나서 댓글수정..
일단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오보랍니다
당원으로써 역할을 다한다네요

멀리 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행보가 참 보기 안좋았지만 이제라도 당원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니

다 잊고 정권교체의 밀알로 그동안의 실책을 만회하시길 ...

앞으로 또 지켜봐야죠

저도 깜짝 놀랐네요
다소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현명한 선택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실망이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정치공학적 술수보다 우직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나아가는게 느려보이지만 가장 빠르고 가장 확실한 전략.
가장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가장 어려운이 길이 아닌가 합니다.
노무현이 보여줬고 문재인이 이어서 보여주고 있는 길이죠.

상대방과 나를 갉아먹는 마이너스 정치를 멈추고
주변에 붙어있는 정치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야권지지자들이 박원순을 다시 존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박원순의 선택을 존중하고 싶군요.

이기회 정치판에 대해 더욱 냉정하게 봐야겠단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