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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인지 사건도 수사 가능..우병우 '정조준'

http://v.media.daum.net/v/20170206040303599

박 의원의 대표발의에는 박범계, 금태섭, 백혜련, 이춘석, 정성호, 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공동서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차 수사 기간을 현재의 30일에서 50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2월 말 종료가 예정된 특검의 1차 수사기한(70일) 이후 2차 수사 기한을 50일까지 확대하면 전체 수사기간은 총 100일에서 120일로 늘어나게 된다. 

2조 15호가 개정안에서 '인지 사건'으로 명확히 적시될 경우 특검은 우 전 수석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대해 연장 수사기간 집중 수사를 벌일 수 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입장과 또 바른정당의 스탠스가 어떤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ps: 요즘 더민주 열일하네요

그른정당이 어떻게 하는지 눈에 불을키고 지켜봐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