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겨레의 요즘 상태를 알수 있는 주주총회 후기
- 작성일
- 17-06-04 01:53
살림은 가난하지만 정론을 펴는, 박봉이지만 약자의 편에 서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뛰는 기자들이 모인 국민주주의 언론....이라는 간판은
쓰레기통에 쳐박은지 오래된 한겨레...이제는 진짜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썩어버린 곳..
82쿡에서 한겨레 (임시)주주총회 다녀온 후기를 읽어보니 한겨레 현재의 꼴이 말이 아닙니다.
경향과 더불어 매출 크기로 볼 때 한국일보 제낀지는 오래됐고 조중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컸습죠..
더 이상 한겨레 기자들도 옛날처럼 박봉도 아니고요..(지금 하는 짓에 비하면 너무 과하다고 할 만큼 많이 줌)
심지어 경향은 매출/수익에서 동아일보를 앞질렀죠..
삼성 같은 대기업 광고 물량이나 빈도수에서도 상당한데
이것이 한경오(한겨레, 경향, 오마이)가 이 꼬라지가 된 이유라고 하는 여론도 만만치않은데
저는 동감합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벌어진 일들은 곱씹을수록 그 역겨움을 참을 길이 없습니다.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도 있지만
한겨레, 경향은 때리는 시어머니 옆에서 같이 때리는 시누이 같아서
더 드럽고 역겹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노무현 죽이는 일에도 거의 앞장선거나 다름없던 경향, 한겨레가 노무현 서거 후
네티즌들이 돈 모아서 노무현 추모 광고낼 때 지들은 뭐라도 되는양 낼름 받아 쳐먹었던 곳이라는 점도
지금와서 생각하면 너무 소름끼치고요..
오랜만에 한잔하고 한겨레 임시주총 후기 보다보니 혼자 빡쳐서 글싸지르네요..죄송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9798&page=2"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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