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김연아 - ‘3456’
- 작성일
- 19-02-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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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까만 어둠 속에서도
지금 달려가고 있어
가로등도 꺼져있어
파란 별을 보며갔어
어지러운 거리에서
지금 달려가고 있어
이 길은 너무나 좁아서
멀리 들판으로 갔어
네 얼굴을 몰라도
어디서 기다리는지
별빛보다 환하게 빛나서
찾아갈 수 있어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영원한 노래로 3456
누군가 널 감춰도
목소리를 훔쳐도
어디든 있는 넌 사라지지 않아
흔들리는 바닥에서
다시 꿈을 꾸고 있어
이젠 눈을 감지 않고
식어버리진 않겠어
네 이름을 몰라도
어디서 기다리는지
꽃보다 더 진한 향기로
찾아갈 수 있어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영원한 노래로 3456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기적의 노래로 3456
해설
이 곡은 민족과 국가의 위기 때마다 스스로 분연히 일어선 국민을 노래한 대표곡으로 3·1운동,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상징하는 숫자 3, 4, 5, 6을 곡명으로 정하였습니다.
특히,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슬로건을 적절히 표현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구절(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영원한 노래로 3456)을 훅(후렴구)으로 강조하였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