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를 봤는데요
- 작성일
- 19-06-18 00:28
지지난주에 제주도편 뒷부분만 봤는데 재밌어서
지난주(일요일에 하는 거니까 ㅋㅋㅋ)꺼 대충 봤는데
집 좋네요 ㅜ0ㅜ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또 동생이랑 둘만 사느라 쪼매나 원룸만 깨작깨작 둘러보며 살다가
최신식 집을 보니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는 도배, 장판, 씽크대(는 죄다 한샘) 뭐 이 정도만 해 놓고
새로 인테리어 했다고(틀린 말은 아니지만) 집 내 놓은 거 보니
방송에서 보던 집들과는 역시 차이가 크더군요 ^^;;
제주도는 연세가 많던데,
저 살던 원룸도 연세로 받았어요 'ㅅ'a 좀 특이했죠.
근데 주인집 아저씨가 부자셔서 ㅋㅋㅋㅋ
나중엔 빌라 전체 방값이 좀 올랐는데도, 저는 오래 살았다고 값을 많이는 안 올리셨어요 휴~
일단 원룸은 건물주가 부자이고 봐야해요 ㅡ0ㅡ
보증금 못 받을 염려도 없고,
집 고칠 거나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 해 주고,
좋더라고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갑자기 저희집 도배 개판으로 해 놓은 생퀴 떠올라서 짱나네요.
찾아서 묻어버리고 싶..................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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