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스크보다 더 확실한 자가 격리중입니다. 사는 동네가 대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되네요.
원래 사회와 격리된 사람이기도 해서 참 편한 마음입니다. 면역력이 부족해서 더 조심해지게 되네요.

저도 집에만 붙어 있는 스탈이라 괜찮긴 한데, 요즘 체력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당분간은 되도록이면 밖에 안 나가려고요.
대구 사시는 분들 걱정이 크시겠어요 ㅠㅠ 모쪼록 빨리 사태가 진정되어야 할 텐데 갈수록 심해지니 원 큰일이네요.

대구 소식즘 전해주세요~..

사진으로 봤는데.. 확실히 외부이동이 적은 듯 하더라구요.

일단 대전은 아직 동네가 막 잠잠하고 그런 수준까진 아닌데,
그 확진자 미친x 땜시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스크 구하기 진짜 힘든가봐요.
전 출퇴근 다해서 하루 한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어서 여차하면 지금 갖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지만 이삼일 정도 쓸까해요. ㅠㅠ

저도 외출할 때 잠깐 쓰는 거는 잘 냅뒀다 2~3일 쓰거든요.
약국 갔더니 약사님도 짧은 시간만 착용한 황사 마스크는 이틀 정도는 쓰신대요.마스크 비싸다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