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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지난 2일 왕씨를 구속했다. 왕씨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73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왕씨는 2016년 은퇴한 뒤, 대구에서 자기 이름을 딴 유도관을 경영하고 유튜버 등으로 활동했다.

왕씨는 지난 2009년 용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2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지난 2013년 육군 논산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하다 적발돼 영창 처분을 받기도 했다. 

매국 쓰레기당 국회의원 후보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