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 1주일 연기…중대본 "지자체 결정 존중"
- 작성일
- 21-06-30 16:36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 1주일간 유예기간을 가져가는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1주간 거리두기 개편 유예를 결정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상황을 공유 받고 새 거리두기 적용을 1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과 유흥시설 집합금지,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운영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