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실패하고 남성 역차별로 20대 남자 날리고

코로나 방역 자화자찬하면서 영업 못하게 만든 소상공인 손실은 보상 안해서 진 대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한 부분에 비해 아쉬움이 많은 정권이 되어버렸네요.
사회적 갈등을 줄이지 못하고 더 심화시켜버린건 아닌지 고민이 된 선거라고 생각해요.
홍준표씨 말대로 비호감 대결에서 윤석렬이 이겼다고 생각할뿐입니다.
기표하는 순간까지 고민하기는 이번 선거가 처음이었습니다.
출구조사가 나와도 무덤덤했고, 자정이 넘어 출구조사와 비슷한 추세를 보고 잤네요.
이젠 세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래서 더 덤덤한가 봅니다.

이런저런 요인이 있겠지만, 결국 후보를 잘못 뽑아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비호감 대결로 가게 만들어 버렸으니...

이낙연이었으면 민주당이 이겼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