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M 두 영화 다 개봉관에서 개봉하는 날 봤는데,, 땟깔이라는 측면에선 한국영화 중 최고더군요.

스타일리쉬한 빛 & 색,,, 형식까지도,,,,

김기덕 감독과 틀린 것이,,,, 외국투자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CJ 맘에 안들어여...
너무 많이 컸음....

OCN에서 하는 드라마 인터넷에서 정보 좀 보려고 찾아보니까, 이것도 CJ계열로 되어 있더만,
그 외 무수히 많은 케이블 프로까지;;;

여러모로 발을 많이 뻗으려나봐.

제가 영화는 잘 몰라도 위의 두 영화를 봤을 때 굉장히 화면이 예술적(미적인 부분에서)이란 느낌이 들었거든요.

제작자가 이런 감독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 이야기나 기타 다른 부분 위주로 영화 찍자고 설득을 해도
그닥 통하지 않았으리란 예상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 제작자니까 이러이러하게 밀고 나가면 어느 정도 조화가 될 줄 알았는지....

게다가 감독이란 타이틀을 단 사람이 남의 말을 쉽사리 들을 리도 없고 말이죠 'ㅅ'

감독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물론 형사나 M의 구성이나 연출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형사> 아주 좋아했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