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서 (최시중,박영준에)건넸다는 돈은 61억인데 드러난 건 11억'
- 작성일
- 12-04-25 16:14
다들 아시겠지만 최시중은 방통위원장으로 이명박의 언론장악 브레인이고 박영준은 이상득 비서 출신으로 가카의 왼팔이라 불릴만한 청와대 실세였죠 ㅇ_ㅇ 박영준은 차관도 해보고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clusterId=559949&newsId=20120424215026593&t__nil_news=uptxt&nil_id=2
'25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소환을 시작으로 검찰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검찰이 현재 밝혀낸 로비자금 규모는 11억5000만원이다. 그러나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가 브로커 이동율씨를 통해 최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전해달라고 주었다는 돈만 61억5000만원이다.
또 파이시티에 대한 법원의 기업회생 실사에서 회사자금 1291억원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의 로비 의혹 수사는 최 전 위원장이 시작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정배 전 대표는 최 전 위원장과 박 전 차관을 소개받은 2005년 12월 이후 브로커 이씨를 통해 2008년 5월까지 총 61억50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11억5000만원의 5배가 넘는 액수다. 차액 50억원이 어디로 향했는지는 향후 검찰이 수사를 통해 풀어야 할 숙제다.'
또 파이시티에 대한 법원의 기업회생 실사에서 회사자금 1291억원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의 로비 의혹 수사는 최 전 위원장이 시작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정배 전 대표는 최 전 위원장과 박 전 차관을 소개받은 2005년 12월 이후 브로커 이씨를 통해 2008년 5월까지 총 61억50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11억5000만원의 5배가 넘는 액수다. 차액 50억원이 어디로 향했는지는 향후 검찰이 수사를 통해 풀어야 할 숙제다.'
권력의 개라는 호칭이 적당한 중수부에서 4천억대 비리규모의 하이마트 비리를 캐다가 1조 중반 규모의 양재동 파이시티 개발 인허가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는 중이라 의도에 대해 뒷말은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바깥의 시민들은 어떤 시나리오가 맞는건지는 좀 늦게 파악될것 같습니다.
사건이 불거진 경위는 이게 좀 간단하네요. 아무래도 임기내에 밝혀질 불법 비리로는 최대규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