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송도 가드들의 대결에서 늘 신기성이 김승현을 잘 잡아내는거 같구..
오리온스만 만나면 슛감 돌아오는 장신 슛터 몇명이 있습니다.. 케텝의 양희승 & 송영진이나 삼성의 이규섭, 전랜 김성철....
이 친구들은 거의 오리온스를 한끼 식사로 생각하죠 ㅡㅡ;;

오늘 패인은.. 슛감 좋았던 전정규를 좀더 활용못한것.. 그리고 크리스에게 볼 투입이 안되더군요..
투입만 되면 토마스를 얼캐 공략할 수 있었던거 같은데.. 솔직히 오늘은 크리스도 별로 잘한게 없죠 ㅋ 볼만 오면 버벅버벅..
마지막으로.. 이동준의 밧데리 방전 정도로 꼽을수 있을거 같군요 >_<
이동준 초반에 넘흐 달린듯.. 늘 그렇듯이.. 망할넘의 턴오버죠.. 막판에 양희승이 경기 아슷흐랄하게 갈려고 난사해줘도 못주워먹는 모습..

마이클인지 먼지는 이제 그만 껒여 주길 바랄뿐입니다.. 폴밀러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 막장 용병..

오리온스는 헤인즈 놓친거 정말 후회할듯... 중량감 때문에 마이클 간거 같은데.....

헤인즈 오리온즈 왔으면 김승현 공격 옵션 활용능력이 더 빛을 봤을텐데요..ㅎㅎ

감독이 용병을 4쿼터 접전 때 교체한다는 건 이미 말 다했죠...

아 헤인즈 아깝;; 김승현이랑 정말 잘 맞을꺼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