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을 nba에서 원한다는 건 좀;;

팔은 안으로 굽잖아요.ㅋ

NBA 캠프에 초청받은 적은 있죠 쩝.. 큰 의미는 없지만

용병시절 김유택을 보면
과연 김주성 상대가 과연 가능할까요?

늙고 병든 김유택이었죠.. 사실 농구대잔치때도 막바지엔 힘이 많이 빠졌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용병시절 김유택은 30대 중반이었죠.

전 전성기때 김유택(농구대잔치 시절이 전성기 맞겠죠? 아님 난감 ^^:)과 김주성을 다 봤다고 생각합니다.... 전 김주성일것 같네여.

아무래도 그렇겠죠.

김주성이 한수위라고 봐야죠
과연 김유택이 전성기때 올림픽나가서 외국애들과 맞짱이 가능했을까요...공격은 둘째치고 수비측면에서...

차라리 김진수하고 붙여봤음 잼났을지도...이번에 데뷔전에서 펄펄 날았다던데

88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 외국애들과의 맞짱에서 상당히 괜찮게 했는걸로 알고 있네요..

공격보다는 수비 측면에서 오히려 활약이 나았구요..


그리고 김진수는 아직 많이 커야죠^^

걸려들었어 어린척하는 설인옹 ㅋㅋ

요즘 인터넷이 워낙 발전했잖아요..

그거 보고 대충 아는거라는;;ㅋ

10 센티 이상 차이나진 않습니다. 김유택 실제키가 2미터 넘는다는 게 정설이죠..

그래도 김주성에 손을.. !!!

하긴 전에 대표팀 모습 보니까 그렇게 보이더군요...

사실 서장훈도 210은 된다니까머..

보통 농구선수들이 신발 신고 재는 키인데.. 서장훈은 맨발 207이라서.. 다른 선수들 기준으로 하면 210 정도 된다 이 얘기 아니었나요?

맨발 207이라고 해도 좀 크더라구요... 아마 김주성이 맨발 205정도일 것같고, 서장훈은 맨발 207 넘을 것같습니다;;

서장훈은 미국가면 210이라고 하죠 6-10

김유택이 뛰던 시절 김유택보다 큰 용병은 없었습니다. 김유택 키는 198이라고 하지만 거의 2m 이상이라는게 정설이죠. 뭐 아무튼 김유택이 기본기는 김주성보다 더 좋은 선수죠. 그런데 김주성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고 높이의 위압감은 김주성의 윈입니다.

적어도 맨발 197은 넘죠..

김주성의 정말 대단한 점은 항상 발전하고 있다는 점..

"김유택이 김주성에게 쉽게 당하지는 않을거다" 정도지, 결국엔 김주성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김주성의 확실한 우세라고 보기도 애매한게 김주성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김유택에 비해 확실히 우세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습니다..

김주성의 다소 우세 정도로 대충 정리하면 되겠죠 뭐~

김유택은 정통센터니 피벗이나 스텝이 김주성보다는 좋겠죠
김주성은 용병제이후 파포와 센터를 번갈아한다고 쳤을때 위 두가지빼고는 김주성이 나을거같네요...

피벗이나 스텝도 낫고, 픽을 거는 거라던지 몸으로 비비고 버티는 것도 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김주성이 조금 나을 것같은데 사실 붙어봐야 알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차이가 커보이진 않네요..

제 생각에 결국은 딱 키작은만큼 유택형이 불리하고
키 큰만큼 주성이가 나을거같다는 생각이네요...그게 불과 몇센티겠지만

김주성이 최저 연봉과 적은 출장시간에 만족한다면 NBA 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NBA로 가기에는 명예말고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니

사실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한데 그나마 제일 가능성 높은 선수인건 확실하죠..

방성윤 정도의 각오라면 잠시라도 뛸 수 있을 것같은데 하승진이 이미 한국인 최초의 nba리거가 된 이상 그냥 도전만 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서 지금도 나쁘진 않은 것같아요..

김주성이 거의 모든 면에서 우위라고 생각하고
김유택 선수가 나은 점은 센터로서의 골 밑 테크닉 정도가 되겠네요

센터로서의 골밑 테크닉이라는게 엄청나게 중요한거죠..

하드웨어는 김주성이 확실히 앞서지만 소프트웨어가 김유택이 낫다면 모르는 싸움이 되는거죠;;

역시 이쯤돼야 떡밥이 되죠..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