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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는 춘추전국시대가 맞겠지만
여자농구의 경우에는 신한은행과 신세계의 우승다툼에 노장들이 조금 잘해주면 삼성생명도 어찌어찌 도전은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일단 여자농구의 경우

무적 신한은행을 막을자가 있을까라는 생각처럼 4년간 한국여자농구를 지배해왔다
이번에 김계령이 들어온 신세계가 신한은행을 막을거같이 보이지만 사실상 완벽한 컨디션에서 싸움이라면 누구도 신한을 이길수 없다

베스트 5의 매치라면
하은주 - 강지숙
정선민 - 김계령

- 여기서 왜 김계령을 하은주와 매치업안하느냐고 생각하겠지만 강지숙은 정선민을 이길수 없지만 김계령은 최소한 비길순 있다
정선민의 수비가 예전과 달라서 김계령의 공격을 막기는 힘들고, 정선민의 공격은 누구도 막을 수 없기때문이다
- 하은주와 강지숙 둘다 무릎이라는 폭탄을 안고 살기때문에 힘들긴 해도 사연많은 강지숙이 이 악문다면 뒤지지는 않을것이다

최윤아 - 김지윤
김단비 - 김정은
진미정 - 김나연

결론만 이야기하면
베스트5로만 보면 신세계가 부족한 포지션은 슈팅가드 김나연뿐이다
벤치멤버에서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압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김정은이 이상하게 신한은행전에는 힘을 못쓰고 있어
적어도 감독은 신한은행전에서만큼은 김정은위주의 플레이를 하지말고 장신군단을 이용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본다



다른 팀들은 두 팀의 높이에 대항하지 못할 수준이기때문에 우승후보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다크호스라고 손꼽자면
매년 응원팀인 국민은행
정덕화 감독의 능력이 모래알 국민은행을 바꿔논다면 파란을 일으킬만 하다고 본다










- 남자농구 -

매년 용벙에 좌우되던 패턴에서
에이스가 우승을 이끄는 패턴이 되었고
요새는 혼혈이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조직력 싸움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왕자 모비스는 함지훈, 김효범이 떠났고 올시즌 그 자리를 노리는 팀은 정말 많다

팀 자체가 보강이 확실하게 된 팀은 전자랜드와 SK정도

KT는 신기성을 내보내고 표코비가 왔지만 솔직히 작년정도의 임펙트를 유일하게 낼 수 있는 팀이라 보여진다



하승진-전태풍의 KCC
조직력의 KT
주키드와 챈들러/레더의 SK
노장클럽 - 전자랜드
김주성과 아이들 -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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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의 원맨쇼 - LG
이승준의 업그래이드만 믿고 있는 - 삼성
썩어도 준치 - 모비스
볼거없는 - 인삼공사
울화통 - 오리온스


이렇게 반반으로 나눠보고 싶은데
~ 한다면의 가정은 결국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므로...
올해 우승예상은 KT와 SK 통신사 싸움으로 예상합니다...

신산과 전토토의 한판승부가 더 볼만할듯...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0-10-12 21:48:32 불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