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zm]2009년 결승전에서의 교훈들
- 작성일
- 11-05-27 12:40
바르샤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지만,
09년도의 결승전과는 전혀 다를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왜냐면, 당시 바르셀로나는 80% 정도의 전력이었고, 맨유는 그런 바르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건 08년도 4강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맨유는 자기 스타일의 축구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밀리는 경기는 역대로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참패는 종종 있었지만요.
다른점이 있다면 선제골이죠. 만약 09년에도 선제골을 넣었다면, 1:0 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을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테죠. 퍼거슨옹이 순순히 당하고 있지 않을테니까요.
원문은
http://www.zonalmarking.net/2011/05/26/uefa-champions-league-final-2009/
번역은
http://offsidetrap.tistory.com/48
1. 맨유의 초반 압박 플레이는 매우 좋았다
2. 바르셀로나는 강하게 압박하지 않았다
3. 캐릭의 플레이는 상당히 좋았다
4. 메씨가 중앙에 위치한 것은 2009년에는 놀라운 일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5. 다니엘 알베스가 뛰지 않았다
6. 부스케츠를 마크하는 선수가 없었다
7. 맨유는 바르샤의 약한 레프트백을 공략하지 못했다
8. 맨유는 이니에스타를 막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9. 퍼거슨의 가장 큰 실수는 선수 교체에 있었다
10. 바르샤는 지금처럼 단단한 팀이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