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박희수는 이 페이스로 가면 올스타 브레이크 즈음엔 2군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군 풀타임 첫 해인 선수를 굴려도 너무 굴리는...ㅜㅜ

뭐 유원상도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원상은 선발로라도 1군 풀타임을 해본 선수니까요. 유원상도 상당히 위험하긴 하다고 봅니다만.

덤으로 노갱의 혹사지수가 높은건, 많이 나와서가 아니라 나와서 볼질 해서라는... ㅡㅡ;;;

그쵸.. 저건 이닝수는 아무 상관없고.. 온니 투구수에 경기수가 가중치되는 숫자라...

노갱 이닝당 투구수가 18개가 넘어가네요. --;

달세도 찾아봤는데... 이닝당 투구수가 17개밖에 안되네요. 말도 안...

달세는 볼질 한다기 보다..

그냥 쳐맞거나 몸에 맞추거나 이래서 투구수가 상대적으로 좀 적다는.. -_-

올시즌 기아는 굴릴래야 굴릴만한 수준의 선수가 없;;;;

박지훈선수가 좀 구르는 듯... ^^;

선동열 감독이 투수관리는 잘 하는 거 같더라구요
방금 네이버에서 양현종 작년에 아팠는데 억지로 던진거라는 기사 보니 혈압이 ��!!!!!!
조범현이 선수 여럿 잡았네요

우규민 2군 간지 1주일 됐는데도 12위네요;

두산도 최근 몇년동안 불펜에서 구르다 퍼져버린 투수들 몇몇이 일주매님의 순위에는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임태훈, 이재우, 고창성..

삼성은 여전히 혹사는 없군요

후반기에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아보이네요

박지훈은 생각보다 순위가 낮네요. 10위권으로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어요.

일주매님의 공식에서 연투 가중치가 상당히 큰 비중이라
많은 이닝/투구수를 던지더라도 휴식만 확실히 챙겨주면 상위권으로 가지는 않는 듯 해요

유원상은 작년 초반에도 일주매님 자료에서 전병두와 선두를 다퉜던걸로 기억하는데 팀이 바뀌어도 초반 혹사는 여전하네요.
물론 작년과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요.

앤써니ㅡ.ㅡ;;
효율성이 없는 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