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돈을 썼다는 증거가 있나요? 전 자기 돈은 한 푼도 안 썼다에 100원 걸겠습니다.
채무가 있다면 히어로즈 명의로 빌렸겠죠.

그닥;; 작년에 히어로즈 운영비는 보증보험으로 다 해결했다고 조태룡 단장이 그랬습니다-_-;;

가입금 + 운영비 일부를 사재로 마련했다면 정말 야구판의 고마운 존재인 것이고.

가입금을 사재로 마련하고, 운영비는 히어로즈 명의의 부채로 남겼다면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고,

가입금조차 선수 매각을 통해 마련했다면 진짜 사기꾼인 셈이죠..

개인적으로는 가입금 일부, 운영비 일부 정도를 투자한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번 정도로 생각;;

딱 최초 12억이었을거 같습니다;

지금의 자산 매각분과 스폰서비를 이장석 개인의 부채를 청산하는 데 쓰이지만 않았다면 크게 상관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가입금 자체를 그로써 충당했다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횡령이니 그대로 처벌하면 될테구요.

ㄷㄷㄷ 진짜 12억이라면 능력 있는 사기꾼이네요. 아니기를 바래야죠. 투명하지를 않으니 판단을 못 내리겠네요.

휴... 처음 그 생각이 맞아떨어지나... 슬프네요...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1517139

불펜에 너부리 님이 쓰신 글 링크 겁니다. ([뻘]LBO, 히어로즈, 코스닥...)
이거 보니까 더 걱정되는군요...

돈을 썼다면... 생각보다 적게 썼을 듯...
중간에 짤리긴 했지만... 어쨌든 스폰으로 받은 돈도 좀 있었고... 운영비는 보증보험으로 해결했고... 구단 매수대금은 선수팔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