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를 지키고 고원준을 트레이드 한 게... 이장석이 넥센의 눈치를 나름 본 게 아닌가 싶어혀.

kbo가 8개팀으로 가고자 한다면 정말 지원 많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그러지 말고 kbo나.
구단주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는지라 구단주 압박하기도 거시기 하고 스폰해준데 욕하면 걍 나가버릴지 몰라 요것두 거시기 하네요.kbo가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거 같은디.

예전이라면 모를까...
9구단 10구단 창단하겠다고 나대는 상황이라면 히어로즈를 인수할 누군가는 있지 싶어요.

인수할 주체는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봅니다. 그런데 이장석의 계획이 뭔지 모르겠어여. 아마 본래 이장석이 하던 일을 생각해보면 단기간에 가치를 높여서 되팔아야하는 시점을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프로야구단의 경우에 이런 식으로 선수 장사를 해서... 과연 이장석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에 팔 수 있을지... 정말 자기 돈은 안 쓰고 선수 팔아서 버티면서 고척동 돔구장만 바라보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이장석을 보면 말콤 글레이저가 정말 대단한 넘으로 보인다니까여 -_-
근디 고척동 보다는 목동 리모델링 하는게 야구계로선 훠어어어어얼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양평동 쪽으로 우회 도로 하나 파면 교통도 꽤 괜찮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