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팍의 한화팬분들이 모여 한 잔 하고 있는데... TV에서는 19연패를 향한 위대한 도전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고.......................................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올시즌 노장들도 대거 정리되고...
(에효... 연패에 꼴지는 그냥 그러려니 해도 떠나보내게 될 거 같은 분들 생각하면... ㅠ_ㅠ)
앞으로 몇 년 간은 좀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팽팽하게 당겨져있던 실이 끊어지는 기분이예요...

사실... 조규수, 김백만 같은 생퀴들이 구심점을 잡아줘야하는데...
투수조 조장 안영명이 현실이라는... -_-

그래도 김백만은... 까고 싶지가 않습니다. 2군에서 할 만큼 했고... 1군에서 누구보다도 잘 하고 싶은 건 본인일테니까요.

다만... 조규수 이 신발넘은... 에혀... 안 그래도 우울한데 더 우울해지네요.

김백만은 뭐... 소문이 그저 워~~ 수준이라
그래도 2군 투수들이 기준으로 삼는게 김백만의 제구라는 이야그도 있습죠 -_-

지가 소문 이런 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욧;;;; 쿨럭~

저는 머 꼴찌 자리도 익숙해지고 연패 횟수 헤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래도 오늘이 어제보다 훨씩 낫네요. 홈런이라도 봐서 그런지 안타라도 치는 걸 봐서 그런지. 이렇게 기대하게 해 놓고 내일은 또 어떨런지-_-

Alba님이 한번 소집하세요. 시간되면 저도 가겠습니다.

모이져. 북창동 한화 본사 앞에 가서 투쟁이라도 외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