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존 확대로 인해 타자가 유리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도리어 투수에게 유리할진대 예년에 비해 득점/출루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통계를 내보거나 확인하지 않았기에 오로지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투수가 존을 최대한 이용못한다는 이야기고
결국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는 수준급의 투수가 없다는 결론에 도착합니다.

물론 속도/각도/날씨 등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제구가 안되는 투수에게 안쪽볼 던지라고 했는데 가운데 들어가 난타당하는걸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카메라 각도에 따라 안쪽공인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보니 정중앙이라면 ?
팬들의 요구대로 아웃코스 요구했는데 또 중앙이라면..?


포수도 사람인지라 볼배합에서 실수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겠죠.^^
패배의 당위성을 만들어내기 위한 팬들의 집단구타가 아닌가 합니다.

상황1 공감이고, 상황2는 경기를 못봐서 ㅋ

만약 신경현에 비난이 있었다면, 이도형에겐 그동안 활약으로 까방권이 주어져있었던 거겠죠.ㅋㅋㅋ
참 포수 힘든 자립니다 그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상하게 강민호와 신경현은 좀 과도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강민호하고 신경현한테 돈을 빌려주고 떼인거는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하게 까이더군요...
카페얀등판 4번 중 신경현과 세번을 호흡을 맞췄고 이희근은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희근과 호흡을 맞추기전 두번의 등판에서 카페얀은 각각 7이닝과 5이닝을 던졌습니다...실점은 3점과 2점...안타는 5개와 6개를 맞았죠...
희근이랑은 5.1이닝 안타 8개를 맞았습니다...2실점을 했고요...근데 희근이랑 호흡이 더 잘 맞는다고 하는 분도 있더군요...
지금 신포를 2군내리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발 5명 중 3명과 호흡을 맞추는 건 희근이입니다...신포는 현진이와 카페얀하고만 호흡을 맞추죠...이미 세대교체가 되가고 있는 거죠...암튼 하고픈 말은 똑같은 실수를 해도 이상하게 과도하게 까이는 선수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똑같은 응원팀의 선수들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