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방새방송은

무슨 킬러도 아니고;; 아나운서 미쳤나요;;

예전에 이라크에서 희생된 그 분에 대해 보도하면서 처형이 어쩌고 하던 게 생각난다 -_-;; 개념들 하곤

아나운서가 기본이 안돼있네요..
저런 건 방송국에 항의해야..

정말 언론이 일부러 싸움을 더 붙이고 있다능~~!!
미친 방송국

저거는 의도된 것 같네요. 아나운서 탓할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시방새 시방새 하지만, 모닝와이드 정도의 프로에서 이런 멘트가 허용된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이건 아무리 관점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대한민국 어떤 사람들이 들어도, 초딩이 들어도, 백발 노인이 들어도 용납할 수 없는 멘트 아닌가요? 높은 경쟁률 뚫고 입사한, 더구나 '말'에 대해선 철저하게 익혔을 아나운서가? 이해가 안되요. 어느정도의 통찰이 요구되는 정치적, 윤리적 올바름에 대한 인식의 부재에서 오는 말실수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런 사례는 종종 발생하죠. 헌데 이거는 너무나 상식적인 것 아닌가요. 안그래도 야구기사마다 돌아다니면서 지역감정 조장하고 다니는 한나라당 알바들 많습니다. 걔네들이 열심히 분위기 잡고 바람 잡아서 엄한 사람들까지 휩쓸리도록 만드는데 성공했죠. 홍어라는 유행어를 히트상품으로 만들었구요. 기아팬인척, 롯데팬인척 위장하고 다니면서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들 써갈기고 다니는거 눈에 다 보이는걸요. 예전부터 야구팬 네티즌들이 나는 누구 팬이니, 누구 팬이니 앞에 말머리 달고 글쓰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극단적으로 흐르는 팬덤문화가 결국 이지경까지 오네요. 요즘 보세요. 야구에 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나는 어디 팬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무조건 욕먹을 수밖에 없는 대화가 만들어집니다. 한심한 까와 빠의 문화에요. 야구 뿐만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자신이 화제의 대상이나 소재에 대해서 까인지 빠인지 밝히지 않으면 대화에 진입조차 할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