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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RN
10-12-21 11:55
143.♡.♡.11
오똘 수비도 준수하고
풀타임 테이블세터를 기대할 정도로 공격력이 향상되믄 정말 무서운데;
오똘 수비도 준수하고 풀타임 테이블세터를 기대할 정도로 공격력이 향상되믄 정말 무서운데;
괴물포스류핸진
10-12-21 11:56
121.♡.♡.49
홈런만(!) 치면 무서운 타자가될듯
홈런만(!) 치면 무서운 타자가될듯
악덕상인케빈
10-12-21 12:51
183.♡.♡.91
일단 내야 경쟁을 뚫는게 문제임.. 내야 전포지션이 국대급이라.. -_-
일단 내야 경쟁을 뚫는게 문제임.. 내야 전포지션이 국대급이라.. -_-
Pitcher 32
10-12-21 13:23
169.♡.♡.227
오똘 50도루 궈궈
오똘 50도루 궈궈
통계虎
10-12-21 13:44
59.♡.♡.11
ops는 장타력이 너무 과대평가 되고 있어서(출루율과 중복되기도 함) 수정ops를 써야 좋을텐데
ops가 주는 장점(쉽고 직관적임)이 있기 때문에 ops는 ops대로 쓰고, 대신에 ops의 비교는
동일 비교군끼리에서만 적용하면 될 듯 합니다.
같은 테이블세터끼리의 비교라면 ops로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중심타선끼리야 더 말할 나위 없을테구요.
ops는 장타력이 너무 과대평가 되고 있어서(출루율과 중복되기도 함) 수정ops를 써야 좋을텐데 ops가 주는 장점(쉽고 직관적임)이 있기 때문에 ops는 ops대로 쓰고, 대신에 ops의 비교는 동일 비교군끼리에서만 적용하면 될 듯 합니다. 같은 테이블세터끼리의 비교라면 ops로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중심타선끼리야 더 말할 나위 없을테구요.
rafale
10-12-21 14:11
218.♡.♡.19
OPS가 테이블 세터에게 불리한게 아닙니다. '너무 과대 평가'라기에도 작은 오차를 보이는 편이라. 그 간단한 계산 방식이 단점을 무시하죠. 그 오차를 줄이려고 RC나 EQA 계산하는 공식 보면 후덜덜 합니다.
평균적인 출루율마저도 역시 테이블 세터보다 중심 타선이 높은지라. 수정 OPS로 따져도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진 않더군요.
OPS. 즉 타격이 야수의 전부인듯 얘기하는 시각이 문제죠. 기록은 거짓말을 안하되 기록을 이용하는 사람의 단선적인 시각이 문제라.
비슷한 유형의 선수에 OPS만 들이대면 대부분 정확한것이 이 때문인듯요.
OPS가 테이블 세터에게 불리한게 아닙니다. '너무 과대 평가'라기에도 작은 오차를 보이는 편이라. 그 간단한 계산 방식이 단점을 무시하죠. 그 오차를 줄이려고 RC나 EQA 계산하는 공식 보면 후덜덜 합니다. 평균적인 출루율마저도 역시 테이블 세터보다 중심 타선이 높은지라. 수정 OPS로 따져도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진 않더군요. OPS. 즉 타격이 야수의 전부인듯 얘기하는 시각이 문제죠. 기록은 거짓말을 안하되 기록을 이용하는 사람의 단선적인 시각이 문제라. 비슷한 유형의 선수에 OPS만 들이대면 대부분 정확한것이 이 때문인듯요.
[클로이]선배거긴안돼
10-12-22 03:02
180.♡.♡.111
이치로랑 OPS가 평범한 공갈포 스타일 선수랑 비슷한건 좀 마이 슬펐어요.. ㅠ.ㅠ
이치로랑 OPS가 평범한 공갈포 스타일 선수랑 비슷한건 좀 마이 슬펐어요.. ㅠ.ㅠ
rafale
10-12-22 03:11
218.♡.♡.19
뭐 이치로는 딱 타격이 평범한 공갈포 스타일 선수 수준인거죠 ㅇ_ㅇ 그러나 OPS로 전체 선수의 활약상을 표현하지 못하기에..
WAR의 맹점을 감안 하고 본다면 수비와 주루에서 보너스 포인트를 얻는 이치로의 장점이 드러나죠. 잘나갈땐 주루는 물론이고 수비로 얻는 가산점도 어마어마 했으니.
이 둘을 혼동하면 좀 에러가 오죠. 적당히 테이블 세터는 테이블 세터로 묶어서 OPS에 가산점을 달라고 해도 무리가 있는게... 테이블세터들도 수비와 주루의 질이 다 다른지라 결국 선수 한명 한명을 따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뭐 이치로는 딱 타격이 평범한 공갈포 스타일 선수 수준인거죠 ㅇ_ㅇ 그러나 OPS로 전체 선수의 활약상을 표현하지 못하기에.. WAR의 맹점을 감안 하고 본다면 수비와 주루에서 보너스 포인트를 얻는 이치로의 장점이 드러나죠. 잘나갈땐 주루는 물론이고 수비로 얻는 가산점도 어마어마 했으니. 이 둘을 혼동하면 좀 에러가 오죠. 적당히 테이블 세터는 테이블 세터로 묶어서 OPS에 가산점을 달라고 해도 무리가 있는게... 테이블세터들도 수비와 주루의 질이 다 다른지라 결국 선수 한명 한명을 따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rafale
10-12-21 14:13
218.♡.♡.19
야수는 공-수-주 전체를 봐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테이블 세터가 저평가를 받는 면이 있죠. 일반적으로 수비와 주루가 좋은지라.
야수는 공-수-주 전체를 봐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테이블 세터가 저평가를 받는 면이 있죠. 일반적으로 수비와 주루가 좋은지라.
rafale
10-12-21 14:39
218.♡.♡.19
아주 좋은 예가 이대형이죠. 최악의 타자이자 최고의 주자인데다 준수한 수비를 가졌으니. 이종욱보다 더 극명해서 예로 들기 참 편합니다. 오재원과 닮은 면이 많습니다. 이대형이 주루와 수비에서 더 낫지만.
가령 이대형은 최근 4년간 8~12개의 실책에 의한 출루를 기록합니다. 같은 시기 조인성이 0,1,4개 가량인 것과 비교되죠.
이대형이 타자이기에 유발되는 에러는 이대형의 생산력일 수 있죠. 이게 OPS로 환산되면 2푼 정도 생산력이 상승하죠.
주자로서도 이대형은 많은 도루 만큼 대단히 공격적인 주자라 이부분의 가산점도 줘야 하고.
07-09의 이대형은 이대호의 두배 가까운 추가 진루율을 기록합니다. 추가 진루의 가치를 따져보면 이대형은 평균적인 타자에 비해 한해 9점 가량의 득점 공헌도를 올리죠. WAR로 따지면 대충 0.9승.... 10년엔 5점 가량으로 떨어지긴 합니다만 예를 드는거니까요.
도루는 생각보다 공헌도가 높진 않아요. 이대형의 드러나지 않는 추가 주루에 비해 1/3 가량의 비중이죠. 도루와 주루 사이의 갭이 있는 주자는 도루가 많더라도 공격적이지 않으면 그리 팀 공헌도가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이대형은 둘다 공격적입니다.
도루사의 확률이 주루사의 확률보다 높고 덜 일어나는 이벤트기 떄문에 둘 다 좋은 선수는 대도가 아닌 주자로서의 가치가 더 큽니다.
아주 좋은 예가 이대형이죠. 최악의 타자이자 최고의 주자인데다 준수한 수비를 가졌으니. 이종욱보다 더 극명해서 예로 들기 참 편합니다. 오재원과 닮은 면이 많습니다. 이대형이 주루와 수비에서 더 낫지만. 가령 이대형은 최근 4년간 8~12개의 실책에 의한 출루를 기록합니다. 같은 시기 조인성이 0,1,4개 가량인 것과 비교되죠. 이대형이 타자이기에 유발되는 에러는 이대형의 생산력일 수 있죠. 이게 OPS로 환산되면 2푼 정도 생산력이 상승하죠. 주자로서도 이대형은 많은 도루 만큼 대단히 공격적인 주자라 이부분의 가산점도 줘야 하고. 07-09의 이대형은 이대호의 두배 가까운 추가 진루율을 기록합니다. 추가 진루의 가치를 따져보면 이대형은 평균적인 타자에 비해 한해 9점 가량의 득점 공헌도를 올리죠. WAR로 따지면 대충 0.9승.... 10년엔 5점 가량으로 떨어지긴 합니다만 예를 드는거니까요. 도루는 생각보다 공헌도가 높진 않아요. 이대형의 드러나지 않는 추가 주루에 비해 1/3 가량의 비중이죠. 도루와 주루 사이의 갭이 있는 주자는 도루가 많더라도 공격적이지 않으면 그리 팀 공헌도가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이대형은 둘다 공격적입니다. 도루사의 확률이 주루사의 확률보다 높고 덜 일어나는 이벤트기 떄문에 둘 다 좋은 선수는 대도가 아닌 주자로서의 가치가 더 큽니다.
일주매
10-12-21 15:55
61.♡.♡.55
흠.. 내년에도 사랑의 적립 이벤트 하면 오재원 도루에 걸어볼까나효? ^^a
흠.. 내년에도 사랑의 적립 이벤트 하면 오재원 도루에 걸어볼까나효? ^^a
내일의죠
10-12-21 20:26
119.♡.♡.239
아 2014년 아시안게임 내야 경쟁 ㅎㄷㄷ
아 2014년 아시안게임 내야 경쟁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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