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보나마나 롯데가 손해죠 곽정철 올해 방어율 5.49

손아섭은 타율.306 홈런 11개
전준우도 타율.290 홈런 19개 인데 확실히 가치가 다르죠

정철이는 안되염~
롯데도 외야 핵심멤버를 내줄리가 없고.
기아에서 남 줄만한 수준의 외야수는 트레이드 불가한 선수들 뿐이죠;

외야 충원의 가장 바람직한 해법은 박용택 FA 같다능 +_+
그 담은 용병

전준우.. 올해 포텐 터지긴 했지만... 트레이드 밸런스를 떠나서...

곽정철은 그저 올해 성적 하나만 놓고 판단해서는 안되는 투수죠.

예를 들어 롯데가 두산에 '전준우 줄테니 성영훈 주셈' 이라고 해도 대부분의 두산팬들이 이 악물고 반대할 겁니다.
(두산에 외야가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지금이야 외야야 초포화상태지만... --a)

성영훈선수가 입단후 2년동안 1군에서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음. 2군에서도 잘 안나옴. 이라 해도 말이죠.

곽미남은 구단보호선수라 아마 트레이드불가일듯요

음...전준우가 아깝다는 생각;;; (롯데팬이라 그래요)

손아섭 좋은 선수이지만...
기아에겐 손아섭을 추가한 외야보단, 곽정철이 없는 불팬의 타격이 더 클듯하내요..

롯데에 곽정철만한 불펜투수가 없는건 분명한듯하네요.

하지만 불펜투수랑 20홈런 치는 중견수랑 바꾸기는 어렵죠.

서로 좀더 +@ 해야 그림이 나올듯합니다.

트레이드 밸런스를 논하기 이전에
일단 기아에서 투수를 내놓기 힘들어요. ㅡ0ㅡ;;
내년에 신용운, 한기주, 김진우가 돌아온다고 하지만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거죠.
그리고, 기아는 선수 트레이드보다 코치진 개편이 더 시급하죵.

전준우라면 저는 곽정철 내놓겠습니다;; 물론 투수의 가치가 좀 더 귀해서 당장 눈에 보이는 성적이 전준우가 더 좋더라도 곽정철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는 있겠지만

기아는 용규 외의 외야수가 너무 막장인 상황이라서 나머지 불펜들을 믿고;; 할 수만 있다면 하고싶은 트레이드네요.
근데, 곽정철은 1지명이라 트레이드 안 할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