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록이랑은 다르죠;

뭐 시즌전에 무승부를 패로 넣겠다고 다 합의하고 진행한 건데요 뭐..

합의한 건 좋은데 일단 비상식적이란 거죠.

똑같이 20패라면 승만 봤을 때 35승 팀이 33승 팀에게 밀린다는 건데... 차라리 승점제를 도입하던지...

음.. 그런 목적이라면 사실 승률보다는 승수로 순위를 매기는 쪽이 차라리 합리적입니다.

전 통계의 왜곡이 생긴다는 걸 지적하는 것 뿐입니다. 또 "무=패"로 보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합의된 사항이라니 할 말은 없는데 35승 팀이 33승 팀보다 승"률"이 낮다는 사실이 불편하고, 또 그런 사실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도 참으로 역설적이네요

시즌 중간에는 승률제이지만 시즌 끝나고 나면 결국 다승제가 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