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성적은 멘도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타격 성적을 많이 끌어올렸네요
어제 홈런은 나 아직 안죽었어 하는 듯한 큰 홈런

다만, 요즘 한화 내야수 줄부상으로 선수 없다는 푸념을 코할배가 하고 있던데
이대수의 활용도가 아쉬워지긴 하지만,
조인성 잡아오려면 그 정도 출혈은 감수했어야 마땅하다 봅니다
모든 걸 가질 순 없으니

이대수가 좀 아쉽긴 하죠.
그치만 정근우가 있고 한상훈이 있으니 중심축은 잡을 수가 있고
1루야 대장이 있고
3루는 송광민이....흠..이 부분은 이범호에 대한 향수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겠지만요;;
그리고 내야수는 또 어케든 되지 않을까요? ㅎㅎ
최근 리그에 내야수들이 늘어나면서 밀려나는 선수들이 좀 있는 듯 하니

트레이드 당시에도 말했지만 조인성은 진짜 잘한거 같아요.

정범모 등등 조빱들은 지가 잘해서 나온줄 안다니까요;;

하지만 잠실 엘지전 정범모라면...

2012년에 나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외쳤는데 -0-

그때쯤 70년대 중후반 포수였던 신경현 김상훈 등 있던 팀에서 잠깐 말이 나온 듯 하죠
대체로 3~4년 정도 징검다리로 멘토링 하면 된다고 했던...정작 엘지는 조윤준 잡아 놓고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