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왜 이런기사 볼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강동우선수 화이팅이에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SK의 고효준 선수도 그렇고,
한화의 강동우 선수도...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선수들이 대단한 활약이군요.
계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

강동우만 생각나면 눈물이ㅠㅠ

강동우 화이팅!!

플옵에서 이병규 타구 잡으려다가 정강이와 발가락 골절..
발가락 한쪽에 신경이 죽어서 2년간 재활...

그사이에 팀은 우승 회포를 풀고...동우는 관중석에서 바라봤지요..
그나마도 복귀해서 좌상바네 소리 듣고 플래툰 전전..

정말 기대했던 삼성의 신인, 그리고 1번타자였는데..
옆동네에서 어느 삼팬이 말했던,
삼팬의 첫사랑이었죠...

아직도 대구오면 박수받는다는...
선수생활 삼성에서 마쳤으면 하지만 그건 바램일 뿐일거 같고ㅠㅠ
선수생활 마치고 대구로 꼭 돌아오길^^

올해 대박 터뜨리고 장가도 꼭 가길!!

얼른 결혼하셔야겠네여~

확실히 김인식 감독님이 선수보는 눈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한화가 큰 돈 들이는 구단이 아닌데도 빈자리 찾아서 좋은 선수들 기회 주는 거 보면요. 강동우 선수 티비로 봐도 한 타석 한 타석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져서 참 좋더라구요. 한 시즌 하다보면 좋을때도 안 좋을때도 있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3할은 몬해도 출루율 4할만 하셨음 좋겠네요 ㅎㅎ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