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1이 누구인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원칙적인 합의 같은대

남은 카드 한장이 어떤 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레짐작 해보자면 투수가 아닐까 합니다.

김경문 감독님 입장에서는 어차피 남는 유격수 카드로
로또 2장 질러보고 싶으셨을지도..
(올 한 해 마음고생을 생각해보면 로또 지르는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ㅠ_ㅠ)

한화야 비주전을 주고 유격수를 구할 수 있다면 무슨 딜인들 나쁜 딜이겠습니까..

팀 옮긴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ㅎㄷㄷㄷ +_+
점 점 hot 해지는 스토브리그군요.
+@ 가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1 이 궁금하긴 하지만 양팀다 윈윈할 수 있는 딜이 되길...

저도 젊은 투수가 하나 가지 않을까 생각...
왼손이나 사이드가 갈거 같은데.. 조성우? 서민욱?
머 전혀 감이 안오네요.
조규수 자체가 한화서는 잉여카드였기에

며칠전에 마구마구에서 조규수카드를 검색했었는데... 저에게 예지력이라도 있는건지.. 응원하는 팀 선수도 아니지만 얘는 뭐하고 살까 궁금했었다는;;

김강이 움직일수도 있을거 같고.. 두산이 부족한게 어디이려나..
포수도 남는거 같은데.. 결국은 투수?

타자 아닐까요? 거포형 타자일거 같은 예감이+_+

ㅋ 설마 토마스? ㅎ

이범호 잔류여부에 달려 있을 수도;
잔류하면 내야, 잔류하지 못하면 외야에서....

머 이범호 남으면 A. 이범호가 떠나면 B.
이런식으로 얘기가 된 듯 하네요..

+1이 누굴까 궁금하네요.
올시즌 스토브리그는 우리가 지배하는 듯;;;;

1군 기록이 05년 이후에 전무한 선수면 2군에만 있었다는 얘긴데. 좌완이나 사이드도 아니고 두산에 넘치는게 우완영건들인데. +1이 지명권인지 다른 선수인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이대수가 안타까우니까 대승적으로 풀어준 트레이드로 보입니다.

조규수... 살아있긴 했네요;;;
트레이드 카드로 쓰이다니... 이 참에 두산가서 정신개조해서 좋은 투수가 되기를 +_+;;
+1은 아마 투수 아닐까요? 두산 야수진은 탄탄한 걸로 아는데...
정말 올시즌 스토브리그 주요 화두는 전부 한화 관련이네요. 좋던 안좋던 ㅠ_ㅠ

저 +1만 잘 해결되면 대박인데...; 마냥 넷서핑 하고 있다 전화 받고 깜놀했네요. 왠 이대수-_-?;; 있으면야 당연히 좋지만 생각도 못 했는데 ㅎ

이범호 남으면 야수, 떠나면 투수? 그런데 또 줄 투수는 있는지?--;

최근 4년간 1군등판 기록이 전무한 조규수투수가 트레이드카드로 쓰였다면...

그리고 꽤나 쏠쏠한 트레이드카드로 쓸 수 있는 이대수선수가 포함된 카드라면... 이번 딜에서 한화카드의 핵심은 조규수가 아니라 +알파 <- 여기에 들어가는 선수일지도.. ^^a

왠지 조성우나 윤기호, 윤근영 중 하나일것 같네요.
어린 좌완이 갈듯..
아님 의외로 2m의 김주? 김주 - 장민익 2m 듀오의 탄생을 기약하며?
박성호도 은근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1 의 선수가 누구일까요? 발표는 왜 안 하는지 궁금하네요.
두산의 대인(大人)다움이 다시한번 발휘된 것인지 +1에서 충격과 공포가 밀려올건지... 궁금하네요

추가 기사 보니..
두산은 내년 시즌 개막 전에 한화에서 1명을 더 지명한다.
당장은 얘기 안나오려나요.

글고 하나 물어보는데 이대수 2루도 가능하죠?

네.. 손시헌제대전에는 주전 유격수로만 뛰었지만... 손시헌 제대후 유격수자리 빼앗긴 후에는 2루수-3루수도로 가끔 나왔죠.

이건 몬가여... 대수 선수 그간 고생 많았는대 선수 미래를 위해 열어 주신거는 고맙지만..

조규수 선수라.... 그정도 레벨이면 우리 꼬꼬마 애들도 많을텐대 이게 몬가염.. ㅠㅠ

머 이런 얘기도 있네요.
만약 이범호가 롯데로 가면 두산이 원하는 선수를 지명 후 트레이드.
암튼 이넘의 +@ 붙는 트레이드는 국내서 첨보는 듯 합니다.
추후 지명 치고 큰 이름이 움직인 적은 없는거 같은데..

이거 좀 그럴듯 하네요~

아... 그런 가능성이 있겠군요. 근데 어찌보면 이거 한화팜에 대한 디스...

+@에.. 한화에서 선발하는 용병투수 우선 협상권 <- 이런거라도.. 아니면..

+@가 한화의 용병담당하시는 이대리님... --a

김민재가 떠나니.. 가장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선수가 오는군요.
이대수 격하게 환영합니다~

MLB에서 자주 있는 +@ 트레이드라 하더라도 @가 더 큰 경우는 못본거 같습니다.

이대수 선수 가치 높을때는 타이거즈 손영민 선수와 트레이드 루머까지 있었던 걸로 아는대..

받은게 조규수 선수라니 너무 아쉽네여....

조규수 선수가 좌완이라면야 로또라도 긁는 심정일 수 있지만 우완 투수에 혹사 후유증으로 구속도 안나오고

5년간 휴업 상태.. 거기다 이글스 팬분들 말씀으로는 마인드 문제가 좀 있다고 하던대여.. ㅠㅠ

머 조규수가 성실하고는 거리가 좀 멀죠.
워낙 천재성으로 야구하던 넘이라..
그래도 사람은 좋다는. 그게 문제지만요

두산팬으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트레이드네요...
이대수로 조규수를 얻어올려고 시간을 이렇게 끌었다니....OTL

내년 발표인거를 보니..
1. 이범호의 잔류 여부에 잔류하면 A 떠나면 B선수가 간다.
2. 이범호의 보상 선수를 두산이 픽하던가 A 선수가 간다.
3. 한화가 몇몇 선수들 중 한명을 골라가라고 한다. 두산은 스프링캠프까지 해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의 선수를 택.
4. 이번년도 신인 또는 군재대 선수라 발표를 못한다.

이중 한가지 경우일것 같군요.
김강이나 최진행, 이런 선수들이 움직인다면 +@라고 할 이유가 전혀 없죠.

아 신인이나 군재대 선수는 내년부터 트레이드 가능인가요?

신인이나 군제대 선수는
등록선수 기간이 있는 걸로 알아여.. 그 떄 등록이 되어야 틀드 되는걸로.

아 복잡하군요... 은근 룰 많은 KBO....

이거 결과에 따라서 뒷목 잡는가 안잡는가가 결정될듯;;;
정말 올겨울 힘들구먼요 -_-

암튼 송광민 - 이여상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1군급 내야수 영입은 좋죠
잘하면 한상훈 - 이대수의 철벽내야를 볼지도

.

2011년 부터 옵니다..

대수씨도 아직 한창때니... 한상훈-이대수 키스톤이면 8개구단 어떤 키스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키스톤이 될 듯 싶네요.

근대 조규수 선수 받을 거면...

그간 고생 많았던 이승학 선수는 왜 방출을.. -_-a

허리 부상에서 재기할 가능성이 낮다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조규수 선수 부활 가능성도 이글스팬분들 말씀 들어보면 이승학 선수 부활 가능성 보다도 낮게 잡으시던대..

솔직히 이승학 우리가 잡았으면 했습니다...
그렇게 투수진이 엉망이 되어 신고선수 출신의 김주까지 올라왔던 1군 마운드인데
조규수는 올라오지도 못했죠.

머 기본적인 실력은 있었던 넘이니
다른 팀 가서 다시 한 번 정신 차리면 좋은 모습 보여줄지도..
한화에서는 2군 공무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