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그럼 이제 처음부터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선발 투수는 누가 있나요?

심승헌이요.

심승복이도 어깬가 아프다고 하는데.... 벌써 내년이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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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이도 아프데요 ㅠㅠ 우워어 ㅠㅠ

박명환이랑 강철민은 일단 전력외로 두고 치더라도..

에이스 봉타나와 좋은3선발 심수창의 사이에 들어갈 2선발급 외국인선발투수.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나오면 잘막던 잘맞던 꾸준히 던져주는 4선발급 한명.
이 두자리만 잘 메꾸면 약속의2010년대반격설이 현실화될거 같은데 말이죠.

선발진의 중요성을 이번 롯데, 기아의 예를 보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로테이션 완성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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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중에 카브옹도 중간에 빠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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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아예 새로 뽑아오면 안되나요?? ㅠㅠ

옥춘이 내년에 얼케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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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런가요?? 제레미... 지켜보게쓰... 후후후

6이닝정도 소화하고 시즌 방어율 3.5정도 찍어주는 용병 하나만 나와주면 정말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