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이자나요-_-;

이대호가 대단하고, 류현진이 대단하므로...
그들이 속해있는 한국야구리그도 발전이 있긴 한 거 아니겠어요..ㅎㅎ

한국야구발전은 인정하겠는데...
요거 가지고 확대재생산에 포장까지 해서...
한국야구의 위용까지 말하는 거야 좀 그렇지만요..ㅋㅋ

애국심 마케팅이죠;; 예전처럼은 안 먹히는 멘트니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ㅎㅎ

처음엔 저도 좀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mlb.com 에까지 기사가 나는 걸 보면, 그렇게 오바같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야구인들이 자부심에 벅차서 하는 소리더러 너무 다그치는 것도 어쩌면 지나친 자학 아닐까 싶긴 했습니다 ^^;;

그나저나 현진이 연속 QS 기록도 정말 대단한 건데 스탯 자체가 임팩트가 부족한 스탯이라 좀 아쉽네요

위용을 떨치는게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가 아닐까요? 리그 수준이 높고 잘 평준화되어 있다면 나올 수 없는 기록일텐데... 한 리그가 특정 선수에게 저정도로 정복당한다는 것은 수준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의 반증은 될 수 있지 않겠나요? 이건 어디까지나 선수 개인의 영광이지 리그의 영광이라 치켜세울 수는 없는것 같군요. 혹은 재밌는 야구 에피소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