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병규 타석 스트존은 완전 태평양이었네요;;;;

타자가 팔 쭉 뻗어도 커트가 안될 공이 스트라잌이라니;

원볼에서도 완전빠진공이었는데..그공 안잡아줬으면 이병규타석 어떻게 흘러갔을지 모르죠 참 안타깝네요..

스치고 지나갔다 볼수도 있는 존이라 생각합니다.
예의 욕먹는 태평양 존은 아니라고 보는데,
초구도 잡아줬었던 코스 아닌가요?

타자입장에서야 충분히 어필할 수도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위에서 보여준 화면이 있다믄 모를까
저건 확실히 볼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공은 아닌 거 같군요.

이건 관점의 차이는 아닌것 같네요 레인님이 잘못보셨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각도가 그래서 지나갔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직구가 존 지나서 그 위치에 박힐수가 없죠;;;

원래도 심판 존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kbo 무뇌 행정으로 아주 개판이 되어가는군요;

오늘 삼-기전 존은 또 조낸 좁더만-_-;;;;

지난 한화-삼성 전이었나도 작년 존 중에서도 좁은 존이었던 기억이 나네효. 사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심판들 간에 존의 차이가 크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그 존이 정상적인 존이라고 생각하는데 ㅎ
좌우는 더 좁았음 싶어여.

오늘 삼-기전 심판은 잘 보긴 했는데
가끔 많이 높다 싶은 공을 잘 잡아주더군요.
옆으로 빠진 거 잡아주는 것보단 높은 공 잡아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보긴 하지만

원스타잡았을때 이병규가 매우 항의 했습니다.

다소 넓더라도 일관성이 있으면 저는 그러려니 하고 싶기 땜에 -_-
만약 경기 내내 그 존을 잡아준 거라믄 심판이 아니라 kbo가 욕을 먹어야죠.

2구에 스트라이크를 잡아주니까 그 다음 공을 커트할 수밖에 없어지고, 결국 말도 안되는 공에 삼진...

바뀐 규정 적용해봐도.. 공 1개정도는 빠진듯하네요. 옆집가서 사진가지고 좀 이리저리 옮겨봤는데.. 그정도 나오는듯..

이정도면 배팅존에 걸친거 아닌가요? ㅋ

원스트잡을때도 엄청빠진볼 쓰리스트잡을때도 완전 빠진볼이엇습니다 배팅존이라뇨? 배트에 맞추기만 해면 배팅존입니까? 그러면 김재박 개구리점프도 배팅존입니다.

오해하셨군요. 홈플레이트가 아니라 반대쪽 타석의 배팅존에 걸쳤냐는거 아니냐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배팅존은 배터박스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조크죠....조금 흥분하신 듯......흥분을 가라앉히자구요..저도 좀 아직 기분이 별루네요

쏘오리입니다. 삭제합니다.

오늘 스트라익존이 황당하긴 했지만, LG쪽에서 억울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오히려 그 이전에 두산쪽에서 그존으로 스탠딩 삼진을 몇개를 당했었는데...

음 전 LG입장에서 경기를 봐서 ...두산쪽에도 부당한 콜이 꽤 있었나봐요...
심판때문에 졌다는 의도로 말씀드린건 아니었으니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베어스 팬으로서.. 이병규 선수 삼진 잡을때 고개를 갸우뚱 했음.. 스트라익존이라는게 선수가 타격이 가능한 존이어야 하는대..

그 위치는 선수가 타격 할 수 없는 곳이었다고 생각 되네여..

솔직히 어제 오늘 우리팀 워낙 막장 모습이라 이겨도 그닥 좋은 느낌 안들었음.. 타선 잉여력 쩔었다는.. -_-

빠지긴 했던데
그래도 강봉규가 항의하다 퇴장당했던 '스트라이크'에 비하면 완전 양반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