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젖문가적인 내용이네혀

젖뭉가는 아니구여 ㅠㅠ
실은 두번의 1-1 상황에서 "아 이번에 작전 나올것 같아;;" 했었는데
정말루 시도가 됐고; 실패가 됐길래 ㅠ

원스트 원볼은 투볼이나 쓰리볼 같이 극단적인 상황 보다야 당연히 아니지만
스트를 선점하려는 카운튼데요?

하시고 싶은 말씀은 무조건 스트를 던지려는 카운트까지 왜 기다리지 않았냐 인 거 같은데
지나친 결과론입니다.

넹. 요지는 그런것인데 한번의 실수를 했고요;
사실 엄정욱이란 투수를 언급했던게 그것입니다. 제구가 부정확; 스트를 던지려고 했더라도 좀더 강한 공을 뿌려도 될만한 카운트 이기에 볼이 될 확율이 높았다는 이야기지요.

제구력이 안좋은 투수니 더더욱 1-1정도의 상황이면
더 이상 볼카운트가 나빠지지 않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노력합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제구력이 안좋으니 당연히 1:2로 몰리지 않기 위해 더욱 스트라이크를 던질 확률이 높다고 봐져요

1-1에서 작전거는 건 지극히 상식적인 것 같은데요. 1-1에서 다들 스트라이크를 던지려고하죠. 못던져서 문제지 -_-

물론 1-1에서 유인구를 던질 확율은 낮죠. ㅇ_ㅇ;
두번의 상황에서 원바운드성 변화구. 얼굴높이의 직구가 왔다는 것은 한번쯤 되짚어 보자는 이야기지요;

이건 결과론이라고 저도 생각을 ㅇ_ㅇ; 정석은 있되 정석대로만 하면 또 꼬이는게 작전 시도라.

감독의 운영을 깔땐 단기전이 아닌이상 딱 한장면을 놓고 보는게 아니라 그 빈도와 성공 확률을 놓고 따지는 시각이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