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컨택했는데 첫번째는 아직 5위였고 해서 그런지 절실하지 않았고
두번째는 한번 더 추락하니까 다급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나 보더라구요.
진짜 이상훈 투수코치 보직 문제인지..그러면 정말 넘 하네여 ㄷㄷ

lg팬들이 이렇게 바라는데 가능성이 없다고 보진 않지만...

저야 야신이 lg가는걸 아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lg가 신임감독한테 선수 선물을 한명씩 해줬다던데 광현이 가능한가...

이건 또 어디서 나온 소식인가요? ㅎㅎ

김성근 감독이 복귀한다면야 루머처럼 이상훈, 김재현이 세트로 올 수 있으니 대환영입니다만, 그 가능성은 무지 낮을 것 같습니다.
엘지 프론트가 그런 선택을 한다는건 지난 10년 동안 스스로가 한 뻘짓을 인정하는 셈인데...

그리고 갠적으론 전 김성근 감독 야구 스타일에 반대하기 때문에
그렇게 바라진 않습니다.
오면 성적이 오를 것 같고 그러면 또 열광하긴 하겠지만.

저도 비슷합니다. 오면 좋긴 하겠지만, 안오면 안오나보다 정도일 듯.
물론, 이상훈을 데리고 돌아온다면(거기에 김재현까지 불러올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지금 시장에 나와있는 감독 후보군 중에는 선동열이 제일 좋아보입니다만 두산으로 가지 싶네요.

어쨌든 박종훈을 또 봐도 좋으니 김기태가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ㅡ,.ㅡ

저도 이번엔 투수출신 감독이나
하다못해 자신의 사단에 확실한 투수코치가 있는 감독이 했음 싶네요 ㅎ
그런 의미로 선동열 감독이 최고이긴 합니다만 역시 저도 두산일거라 생각~_~

김기태 코치는..내년에 감독 되면 아마 역대 가장 이례적인 경력으로 감독 되는거 아닌가 싶은;
제발 초짜 감독만큼은 사양.. ㅠㅠ

이상훈 코치 김재현 코치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