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의 문제가;;;
한번 잡히면 제구 자체는 나쁜 건 아닌데
스트라익 안들어간다 싶은 이닝은 가운데 넣기도 영 버거워 하드라구여

그리고 직구 구위에 비해 슬라이더가 그리 위력적인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직구 제구 안되는 날에는 타자들이 직구 커트하고 슬라이더 주로 노리고 들어오는데
이게 빗맞은 안타 되는 경우 많이 봤음

제가볼땐 대단한 투수를 업어온것 같아여.
시즌중에 영입되어 공인구 익히기나 스트존은 물론이거니와 문화자채가 완전 다른걸 준비기간도 거의 없이 들어와서;;;;

작년 삼성에서는 저마노와 메티즈를 위해서 상당히 오랜시간을 기다려줬잖아요. 근데 소사는 그런 배려도 없이 투입된걸 봐도 엄청난 호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여;

쿠세의 문제는 아닌 거 같지만, 저번 넥센전에는 확실히 뛰는 주자가 많아서 주자 내보냈을 때 신경 많이 쓰는 모습이었구요
삼성은 원래 공 잘보는 팀이니;; 제구 안되는 투수에게는 지옥과 같은 라인업;;

류감독이 많이 노력해서 그나마 눈야구 자재하는거;;;;

초반만 잘 넘기면 스테미너도 좋구요 아주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줍니다
소사 경기에서 초반에 실책하는 야수들은 역적임 -_-++

삼성, 넥센이 문제였군요 ㅋ

그냥 야구를 못하는 흑형인듯.
앞으로 한 5년만 기아에 있어라.

소사는 롤코 탄다고 해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져..

아직 울팀하고 만난적이 없긴한대여.. 소사가 기동력 야구에 약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어서
커피 감독 소사 저격위해 이종욱-정수빈-허경민-김재호-오재원-정진호-고영민 라인업 기용 하리라고 생각 드네여..-_-

컨디션 조절 실패로 보입니다.

연속해서 털린건 쿠세의 문제 맞는거 같습니다.

투피치의 문제도 장점만큼 확실하긴 하죠. ㅇ_ㅇ 7월에 넥센전에서 털린건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네여.

흥미로운 케이스네요. 슈퍼에이스와 맙소사를 왔다갔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