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이 팀을 너무 망쳐놨네요.

수준낮아서..이걸뭐 프로라고 볼수도 없고.

후임도 똘아이라서 앞날이 캄캄함

전임은 성격이 삐뚫어졌어요.

오죽했으면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출신 감독과 그렇게 이별했겠어요. 감독 선동열은 정말 똥만 싸고 갔네요.

로이스터 감독 좀 데려오면 소원이 없겠는데 로또 1등 수준일듯 -_- ...

첫번째 사례에 오심 때문에 팬들이 매우 빡쳐 있었다는 부분도 추가 부탁요.

오심은 돌고도는거고..
오심아니였어도 기아는 삼성 못이겼을꺼에요.

좋은호구네요.

오심이 돌고 돈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 댓글의 요지는 안그래도 팬들이 화나 있는데 불난데 부채질 했다는 거에요.
그런 상황이라 더 화가 났다는 거죠.

그리고 오심 아니었으면 27번째 아웃카운트가 되면서 그날 경기 그대로 끝났습니다.

만약이란건 없지만.
전 삼성전에는 오심이라는게이었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졌다고 봅니다.
기아는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만들어서 삼성에게 털리고 있어요.

기본적인것도 못하는 선수나 팀을 오심때문에 졌다고 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힘에서 밀리고, 실력에서 밀리고, 기본기에서 밀리고.
선수들이 게임을 대하는 자세에서 밀리는데, 어떻게 삼성을 이기나요.

이승엽이나 최형우같은 타자도 진루타를 만들려고 타격하는데,
이범호 나지완 타격하는거 보세요.지들이 30개를 넘겨본적도 없는애들이 장타 욕심만 들어서...못이겨요.

다른 경기들에 대한 거라면 푸른솔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데, 손동욱이 불난데 기름을 부었던2013년 6월 28일 경기는 오심 없었으면 1루주자가 2루에서 도루실패로 아웃당하면서 그대로 끝났다는 말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 경기에 한해서는 후속 상황이 발생하거나 그러지도 않는다는 이야기.

그리고 오심으로 졌다는 게 제 댓글의 주제도 아니고요.

전 도루 콜은 크보판에서 일어나는 흔한 오심중하나였을 뿐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던거구요.
결국 어떤식으로든 타이거즈란 팀이 그벽을 못넘었을것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심을 못 이겨내고 지긴 했으니 그런 측면이라면 푸른솔님의 말씀이 맞죠.

저는 손동욱이 팬들에게 딥빡을 시전한 상황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해서 댓글을 달았던 거고요.

손동욱인가 하는 애는 그냥 버리시구여..ㅎ

저도 보통 때에는 아웃 오브 안중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ㅎ

생각해보니 그날 양현종 부상당하기도 했었고 편파 해설(무려 편파 캐스터도 있었고요)도 매우 심했었죠.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던 경기